출처: Lifehack (이하 Getty)
예전에 ‘아침형 인간’의 이야기가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대부분 누구보다 먼저 일어나 아침을 맞이하는 사람들을 찬사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우리는 의외로 그 반대의 경우, 즉 잠들기 전의 시간에 대해선 많이 얘기하지 않는다.
최근 25일 (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라이프핵은 ‘성공한 사람들의 잠들기 전 6가지 습관’을 소개했다.
1. 60분의 독서
빌 게이츠는 왕성한 독자이다. 그는 잠들기 한 시간 전 항상 정치부터 최신 이슈를 아우르는 독서 활동을 즐긴다고 한다.
잠들기 전 독서는 우리에게 필요한 정보와 지식을 알려줄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
2. 언플러그(Unplug)
허핑턴포스트의 편집장 아리아나 허핑턴은 잠들기 전 자신의 핸드폰을 침실이 아닌 다른 방에 놓아 둔다고 한다.
침대에 누워 핸드폰을 만지면 우리의 수면 사이클이 방해를 받고, 뇌에서 불빛을 보고 낮이라고 착각을 해 편한 숙면을 취할 수 없게 된다.
3. 산책
소셜 미디어 Buffer의 CEO는 자기 전 근처 공원을 거닐면서 잡생각을 모두 지워 버린다고 한다.
산책은 특히 창의력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산책할 때 우리는 무언가에 고도로 집중해 있지 않기 때문에 자유롭게 사고할 수 있다.
4. 명상
오프라 윈프리는 아무리 바빠도 하루의 마지막을 꼭 명상으로 끝낸다고 한다.
명상은 누구나 할 수 있을 정도로 쉽기 때문에 실제로 의학적인 효과가 있는지 많은 논란이 있었다. 작년에 발표된 한 연구에 따르면 명상은 실제로 스트레스, 불안, 우울증, 고통 등을 줄이는 데 큰 효과가 있다고 한다.
5. 창의적인 생각
베라 왕은 지난 2006년 포츈 지와의 인터뷰에서 “잠들기 전 (미완성 제품의) 디자인을 끝마친다”고 밝혔다. 그녀는 특히 저녁 시간의 고요함을 좋아한다고 한다.
저녁 시간대에는 논리적인 판단을 내리기 어렵지만, 오히려 이 때문에 평소에는 생각지도 못할 것들을 상상할 수 있다.
6. 다음 날 계획하기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CEO는 자기 전 내일 마쳐야 할 싶은 일 3가지를 꼭 적는다고 한다. 이를 통해 스스로에게 가장 중요한 목표가 무엇인지 알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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