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에 한 번 성관계를 맺는 커플이 가장 행복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데일리메일(dailymail.co.uk)에 따르면 최근 캐나다 토론토-미시사가 대학 연구팀은 “성관계를 더 많이 갖는 것이 부부 관계에 파탄을 가져오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더 많은 성관계가 더 많은 행복을 가져다 주는 것은 아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지난 40년간 3만명이 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1주일에 한 번 성관계를 맺는 커플이 행복도가 가장 많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의 에이미 뮤이제(Amy Muise)는 부부의 행복을 결정짓는데 ‘성생활’은 금전적인 조건보다 더 중요한 것이 맞지만 더 잦은 성관계가 더 많은 행복을 가져오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이런 현상은 성별이나 나이, 결혼생활의 길이에 관계없이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것이라고 한다.
박수인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