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q kim-Youtube
“내 손을 잡아주오~”
‘청룡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유아인을 축하하기 위해 악수를 내밀었지만, 결국 악수를 하지 못한 오달수의 모습이 카메라에 담겨 화제다.
지난 27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6회 청룡영화제에서 배우 유아인이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올해 영화 ‘베테랑’과 ‘사도’로 큰 사랑을 받은 유아인.
재밌던 건, 남우주연상에 유아인이 호명됐던 당시 그의 바로 뒤쪽에 있던 배우 오달수가 악수를 건넸지만 이를 보지 못한 유아인이 그냥 지나친 것이다.
이에 머쓱해진 오달수는 손을 내리며 웃는 모습이 카메라에 담겨 보는 이들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유아인은 “항상 거울을 보고 다그치며 성장하는 인간, 그런 배우가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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