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오늘의 유머
“누나 오늘 출근 안하고 나랑만 있을 수 있어요?”
배우 박보검과 ‘혼자만의’ 연애를 즐기는 한 여성의 사연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난 요즘 박보검과 혼자 연애한다’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들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들은 박보검의 일상 사진들. 특히 눈빛이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사진들이 대다수로, 마치 사진을 보고 있는 사람을 실제로 응시하고 있는 듯한 착각을 주는 사진들이었다.
그리고 그 밑에 이어진 카톡.
그러나 알고 보니, 이 ‘혼자만의 연애’를 즐기기 위해서는 이러한 카톡을 받아줄 수 있는 사람이 필요했고, 이 모든 것은 글쓴이의 동생이 받아야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혼자서도 연애세포가 살아나네”, “진정하세요”, “나도 해볼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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