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Den of Geek, 이하 동일>
영국의 영화 전문 사이트 Den of Geek이 2016년에 봐야 할 30편의 영화를 선정, 발표했다.
시나리오의 완성도와 연출자, 배우들의 이름값 등을 전반적으로 살펴 리스트를 만들었는데, 저예산영화부터 블록버스터까지 다양한 작품을 선정했다.
30편의 리스트 중 상위 10편의 작품을 간단히 소개한다.
10위권 내의 작품 다수가 히어로물과 블록버스터라는 것에서 신뢰도가 조금 떨어지기는 한다.
1. 스토리 오브 유어 라이프(Story of Your Life) – 과학소설을 원작으로 한 SF물. 외계인과 소통하려는 언어학자의 얘기를 다뤘다. 제레미 레너, 포레스트 휘태커 출연. 2. 나이스 가이즈(The Nice Guys) – 러셀 크로우, 라이언 고슬링, 킴 베이싱어 등이 출연하는 범죄 드라마. 1970년대 LA를 배경으로 하며 한 포르노 배우의 미스테리한 죽음을 소재로 한다. 3. 수어사이드 스쿼드(Suicide Squad) – DC 코믹스의 만화를 원작으로 하며, 자레드 레토가 조커 역을 맡아 화제가 됐다. 4. 스타 워즈: 로그원(Star Wars: Rogue One) – 스타워즈 에피소드4의 프리퀄로 ‘고질라’ 등 SF 액션을 주로 연출해온 가렛 에드워즈가 감독을 맡았으며, 홍콩의 액션스타 견자단이 출연한다. 5. 패신저(Passengers) – 크리스 프랫과 제니퍼 로렌스의 진한 베드씬이 화제에 오른 작품. 우주선을 배경으로 하는 독특한 SF 로맨스가 탄생할 예정. 6. 미드나잇 스페셜(Midnight Special) – 극단적인 종교주의자들로부터 아들을 지키려는 한 가족의 이야기. 마이클 쉐넌, 커스틴 던스트 주연. 7.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Captain America: Civil War) – 캡틴 아메리카와 토니 스타크의 불꽃 튀는 대결. 크리스 에반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등 ‘어벤져스’의 주요 배우들이 거의 모두 다시 출연한다. 8. 프리 파이어(Free Fire) – 마틴 스콜세지가 제작을 맡은 범죄 영화. 1970년대의 미국 보스턴을 주릅잡은 갱스터들을 다뤘으며, 루크 에반스와 킬리언 머피 등이 주연을 맡았다. 9. 본 시리즈5(Bourne 5) – 맷 데이먼이 주연으로 돌아왔으며, 그의 호적수로 프랑스의 연기파 배우 뱅상 카셀이 출연한다. 본 시리즈의 성공에 상당한 지분이 있는 폴 그린그래스 감독이 다신 연출을 맡는다. 10.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Batman V Superman: Dawn Of Justice) – 슈퍼 히어로 연기를 오랫동안 꿈꿔온 벤 에플렉이 주연을 맡았으며, 로렌스 피시번, 제레미 아이언스, 홀리 헌터 등의 연기파 배우들이 조연으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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