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영국 메트로>
독일 베를린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노숙자들에게 음식을 나눠주는 시리아 출신의 난민 알렉스 아쌀리(Alex Assali)씨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영국의 메트로는 시리아 출신인 아쌀리씨가 자신을 난민으로 받아준 독일에 감사하는 의미로 매주 1회씩 베를린의 노숙자들에게 음식을 대접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알렉스는 IS의 위협에 전면적으로 노출된 시리아 출신으로 레바논, 이집트, 리비아 등을 거쳐 독일에 정착했다.
독일에서 삶을 다시 시작하게 된 아쌀리씨는 독일과 독일인에 보답을 하고 싶어 노숙자들에게 음식을 대접하게 되었다고 한다.
아쌀리씨의 선행은 한 친구의 SNS를 통해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많은 사람들이 난민 수용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바꾸는 계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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