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1회 충전으로 스마트폰 일주일 쓰는 기술 개발

<사진출처: 게티이미지뱅크> 

단 한 번의 충전으로 일주일간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었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옥스퍼드 대학의 연구기관이 밝힌 연구 내용에 대해 보도했다.

옥스퍼드 대학의 페이먼 호세이니(Peiman Hosseini) 박사는 스마트폰의 배터리 사용량 중 약 90%가 디스플레이에 쓰인다는 점에 주목해 연구를 시작했다.

박사와 연구팀은 전기 대신 직사광선을 통해 전압이나 전류를 발생시키는 신소재 유리를 개발했다.

연구팀은 디스플레이에 필요한 전력이 줄어들면 스마트폰은 일주일에 한 번만 충전해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는 설명을 곁들였다.

호세이니 박사는 신소재 유리가 2017년쯤 상용화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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