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영국 미러>
산속에서 조난 당한 후 동료들을 살해하고 인육을 먹어 생존한 19세기 미국의 살인마가 화제에 오르내리고 있다.
28일(현지 시간) 영국의 미러는 1874년 미국 콜로라도에서 벌어진 조난 사건을 소개했다.
당시 조난 당한 인원은 총 5명이었는데, 살아남은 것은 알프레드 패커(Alfred Packer)가 유일했다.
그는 생존을 위해 동료들을 살해하고 인육을 먹었다고 고백했다.
패커는 “인육은 내가 살면서 먹어본 고기 중 가장 맛있는 것이었다”고 밝혀 범행 고의성이 의심됐다.
그는 수감 중 탈옥에 성공해고 이후 완전히 종적을 감췄다.
훗날 그의 이야기는 영화화되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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