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들은 우리 레스토랑에 오지 말아달라” 최현석이 발끈한 이유

최현석 셰프가 예약을 하고 식당에 방문하지 않는 손님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최현석 셰프는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Shame on you!(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라며 “우리 레스토랑에는 거의 매일같이 ‘no show’가 난다. 예약을 하고 나타나지 않는 손님들을 우리는 ‘노 쇼’라 한다”라는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세팅된 테이블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어 “예약은 분명한 약속이다”라며 정성스레 음식을 준비하고, 테이블 세팅을 하며 기다렸지만 손님들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는 “오늘 저녁에만 총 16명이 노 쇼”라며 “정말 부끄러운 줄 아세요. 당신들은 우리 레스토랑에 오시지 말아달라”고 덧붙였다.

최현석의 글을 접한 누리꾼들도 최 셰프의 글에 공감하며 “예약금을 받아야 해요! 정성을 모르는 나쁜 사람들!” “저런 사람들 때문에 가고 싶은 사람은 정작 못 가는데….”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Shame on you !!!! 우리 레스토랑에는 거의 매일같이 "no show"가 납니다 예약을하고 나타나지 않는 손님들을 우리는 "노쇼" 라 합니다 예약은 분명한 약속입니다 우리는 음식을 준비하고 정성스럽게 테이블을 세팅하고 당신들을 기다렸는데 당신들은 약속장소에 나타지 않으셨네요 오늘을 저녁에만 4명 2팀, 2명 4팀 총 16명 노쇼 ㅜㅜ 정말 부끄러운줄 아세요 당신들은 우리레스토랑에 오시지 말아주세요

Chef Choi(@crazypenne)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5 11월 29 오전 2:07 PST

박수인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