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영화 ‘내부자들’/CGV 페이스북
“모히또 가서 몰디브 한 잔 할까?”
영화 ‘내부자들’ 속 명대사가 현실이 됐다.
지난 29일 CGV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는 ‘오늘 모히또섬에서 몰디브 한 잔 하고가’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드넓은 바다와 함께 야자수가 펼쳐져 있는 휴양지를 배경으로 한 현수막에 ‘모.히.또.섬’이라는 설명이 함께 담겨 있다.
그리고 바로 앞에는 의자 두 개와 함께 ‘몰디브’ 두 잔이 놓여있다.
이는 영화 ‘내부자들’ 속 모히또와 몰디브를 헷갈릴 정도로 무식한 극 중 인물 안상구(이병헌)가 우장훈(조승우)에게 건넨 우스꽝스러운 대사를 그대로 풀어낸 것.
개봉되자마자 이병헌의 이 대사는 화제가 됐으며 인기를 증명하듯 진짜 ‘모히또’섬에 ‘몰디브’까지 준비된 것이다.
사진 속 해당 전시물은 일산 CGV에서 관객들을 위한 만든 것으로 누리꾼들은 “우리도 모히또 가서 몰디브 한잔할까?”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오늘 모히또섬에서 몰디브 한 잔 하구가~CGV일산
Posted by CGV on 2015년 11월 28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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