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때문에‥” 노부모 차가운 길에 세워둔 비정한 아들(사진4장)

주차공간 때문에 자신의 부모를 춥고,

위험한 길에 세워둔 한 중국 남성이

네티즌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지난 28일 중국 상하이스트는

중국 난징의 한 거리에서 조그만 의자에 앉아

주차공간을 지키고 있는

노부부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노부부에게는

아들 한 명과 딸 한 명이 있다.

그 중 아들이 자신이 늦게 퇴근하는 날이면

자꾸 다른 사람에게 주차공간을 빼앗기자

부모에게 이 같은 일을 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그의 부모는 매일 오후부터

아들이 퇴근할 때까지 번갈아가며

주차공간을 지키고 있었던 것.

보도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붉은색 점퍼에 담요,

마스크로 추위와 싸우고 있는

어머니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나 옆 도로에는 자동차들이

빠르게 달리고 있어 안전까지 보장되지 않은 상황.

특히나 노부부는 아들의

퇴근이 늦어지는 날에도

밤 늦게까지 이처럼 길에서

시간을 보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이슈팀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