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씹었다는 이유로 반려견에게 끓는 물을?(사진4장)

2015년 12월 1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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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하)thesun.co.uk/thedodo.com


스마트폰을 씹었다는 이유로 주인에게 처참하게 학대당한 뒤 버려진 강아지의 사연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달 30일 영국 매체 더 선은 중국 청두시에서 화상을 입고, 다리 전체가 골절된 채로 길가에 쓰러져 있던 강아지 터피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당시 우연히 터피를 보게 된 여성 양 잉잉에 의해 재빨리 동물보호센터로 옮겨졌으나 이미 터피는 화상으로 인한 합병증이 발생했고, 시력 역시 많이 손상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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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에 끓는 물이 부어지고, 건물 4층에서 던져진 강아지 터피.

현재 터피는 어느 정도 건강을 되찾았으며 자신을 구조한 양 잉잉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또한 터피를 학대한 전 주인은 경찰에 체포돼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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