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이하)thesun.co.uk/thedodo.com
스마트폰을 씹었다는 이유로 주인에게 처참하게 학대당한 뒤 버려진 강아지의 사연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달 30일 영국 매체 더 선은 중국 청두시에서 화상을 입고, 다리 전체가 골절된 채로 길가에 쓰러져 있던 강아지 터피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당시 우연히 터피를 보게 된 여성 양 잉잉에 의해 재빨리 동물보호센터로 옮겨졌으나 이미 터피는 화상으로 인한 합병증이 발생했고, 시력 역시 많이 손상된 상태였다.
온몸에 끓는 물이 부어지고, 건물 4층에서 던져진 강아지 터피.
현재 터피는 어느 정도 건강을 되찾았으며 자신을 구조한 양 잉잉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또한 터피를 학대한 전 주인은 경찰에 체포돼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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