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좀 고쳤더라?” 언급한 장영란에 곽정은 ‘일침’

2015년 12월 2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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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TV조선 ‘솔직한 연예토크-호박씨’/곽정은 트위터


칼럼니스트 곽정은이 방송에서 자신을 언급한 장영란을 향해 불편한 심경을 내비쳤다.

앞서 지난 1일 방송된 TV조선 ‘솔직한 연예토크-호박씨’에 출연한 장영란은 뜬금없이 곽정은의 성형 사실을 폭로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영란은 “곽정은과 중학교 때 친했던 동창이다”라며 ““그렇게 야한 얘기하고 남자 좋아하고 그런 스타일 전혀 아니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런데 포인트는 얼굴은 좀 고쳤더라. 나도 못 알아봤어. 예쁘게 잘 고쳤더라고”고 성형사실을 폭로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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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2일 곽정은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장영란을 겨냥하는 듯한 글을 남겼다.

곽정은은 “한때 추억을 함께 한 동창 친구를 자신의 밥벌이에 소재로 이용하는 사람. 연락 따로 주고받은 적 한번도 없으면서 친한 사이라고 거짓말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또한 “더 세 멘트 치는 것이 예능프로 출연자의 숙명이라지만 좀 심했다”며 “내가 더 덕을 쌓아야지 별 수 있겠나”라고 불편한 심경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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