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민망하게 여기는 ‘겨드랑이 털’을 꾸미고 인증하는 것이 해외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최근 해외의 SNS 등에서는 겨드랑이 털에 염색을 하거나 반짝이는 장식을 한 뒤 이를 남들에게 당당히 보여주는 ‘Glitter pits’라는 것이 확산되고 있다.
이는 주로 여성 사용자들에게서 나타나고 있는데, ‘여성은 겨드랑이 털이나 다리털을 깔끔하게 정리해야 한다’는 인식을 없애는 것이 이 같은 운동의 취지라고 전해졌다.
사진 출처: Jeff Kravitz
한편 이 운동은 헐리우드 스타 마일리 사이러스가 동참한 이후 점점 참여하는 사람의 수가 늘고 있는 상황이다.
Hottest new trend: Glitter Pits pic.twitter.com/ZG9Szpz06g
— Decemaberson (@CrimsonRammbler) 2015년 11월 23일
박수인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