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 테러, 2004년 쓰나미, ISIS의 성장을 과거에 예견했던 한 여성이 있다.
현지 시간 지난 8일 영국 매체 미러(Mirror.co.uk)는 엄청난 예지력을 가진 불가리아의 한 여성을 소개했다. 시각장애인인 바바 반가(Baba Vanga). 그녀는 50년 간 수백 개의 예견을 남겼고 1996년 85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반가는 9.11테러 사건과 2004년 복싱데이(Boxing Day)에 발생한 쓰나미를 예견했었고 이는 적중했다.
또한 그녀는 2016년에 극단주의 이슬람교 신자들이 유럽을 공격할 것이라는 예견을 한 적이 있어 최근 또다시 전세계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그 외 어떤 예견들이 들어맞았으며 또 그녀의 예견에 따른 우리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 9.11 테러
1989년 방가는 “아, 끔찍하다! 미국의 형제들이 강철로 된 새의 공격으로 인해 추락할 것이다. 늑대들은 숲 속에서 울부짖고 죄 없는 피가 끊임없이 흐를 것이다”고 예견했다. 2001년 9월 11일 극단주의 이슬람 무장단체에 납치된 두 대의 비행기가 뉴욕의 국제무역센터와 충돌하고 수천 명의 사람들이 사망했다.
◆ 중국의 부상
방가는 2018년 중국이 세계 강대국이 될 것이라고 예견했다. 중국은 이미 경제적, 군사적으로 강력한 국가로 발돋움 했다.
◆ 러시아 핵 잠수함 “커스크(Kursk)”
1980년 방가는 1999년 8월 “커스크 잠수함이 물에 잠길 것이며 전 세계가 침통해 할 것이다”고 예견했다. 커스크 잠수함은 2000년 8월 12일 바렌츠 해에서 가라앉았으며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 황금시대
새로운 에너지 자원이 만들어질 것이며 이로 인해 2025년에서 2028년 사이에 전세계에서 기아가 사라질 것이다. 또한 우주선을 통해 인간이 금성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 15년 뒤부터 만년설이 녹기 시작한다
2033년부터 2045년 사이에 북극의 만년설이 녹기 시작할 것이며 이로 인해 해수면이 높아질 것이다. 한편 이슬람교 신자들이 유럽을 장악할 것이며 세계경제가 번창할 것이다.
◆ 복제기술로 질병 치료
생물 복제기술의 발전으로 의사들은 거의 모든 질병을 치료할 수 있게 된다.
◆ 공산주의 국가와 자연
2072년부터 2086년 사이 공산주의 사회가 새롭게 복원된 자연과 조화를 이루어 번성할 것이다.
◆ 화성에서의 삶
2170년부터 2256년 사이 굉장히 많은 일이 일어날 것이다. 식민지가 된 화성은 핵을 무기로 지구로부터 독립하려고 할 것이며 수중(水中)도시가 건설되고 외계생명체의 흔적을 찾는 과정에서 “끔찍한”발견을 하게 될 것이다.
◆ 시간 여행
2262년에서 2304년 사이에 시간 여행이 가능하게 될 것이다. 한편 프랑스에서 이슬람교 신자들을 상대로 게릴라전이 펼쳐질 것이다. 또한 “달의 비밀”이 밝혀질 것이다.
◆ 지구의 종말
2341년부터 수 차례의 자연재해와 인재로 인해 지구에서 살기가 어려워 질 것이다. 때문에 인류는 다른 행성으로 이주하게 되나 자원이 부족해 전쟁이 일어난다.
◆ 문명의 퇴행
3815년에서 3878사이에서 인류의 문명이 파괴되고 새로운 종교가 나타나기 전까지 사람들은 동물처럼 살게 될 것이다.
◆ 외계생명체와의 통합
4302년에서 4674년 사이 악과 증오의 개념이 인류 사이에서 사라지고 인간은 불멸의 존재가 될 것이다. 또한 외계생명체와 동화된 삶을 살게 된다. 3천4백억 명의 사람들이 우주 전체에 흩어져 살 것이며 신과 교류할 수 있게 된다.
◆ 우주의 종말
5079년 우주는 종말한다.
◆ 2010년
2010년 4명의 국가 원수들을 타깃으로 한 암살시도가 있을 것이다. 미국 오바마 대통령, 프랑스 사르코지 대통령,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 러시아 푸틴 대통령, 영국 고든 브라운 총리가 대상일 것이다.
2010년에서 2016년 사이 핵전쟁이 일어난다. 핵 방사능 낙진으로 세계가 고통 받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화학무기로 인해 피부암으로 죽는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