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가 주제파악을
잘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10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가수 싸이가 초대됐다.
인터뷰 말미 손석희는 싸이에게
“평소에도 이렇게 양복을 입고
다니느냐”고 물었다.
싸이는 “부모님이 주신 능력 중에
감사한 게 주제파악을 잘하는 거다”라며
“저는 이렇게 입을 때가 그나마 낫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싸이는 ‘월드스타’ 수식어에 대해 “민망하다.
그 단어자체가 저한테 틀을 주는 것 같아서
굉장히 부담스럽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싸이는 최근 3년 5개월 만에
정규 7집 앨범 ‘칠집싸이다’로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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