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에서 ‘주먹밥 아기’
인증샷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9일(현지시간) 영국 메트로 등 외신들은
일본에서 아기 얼굴을 양손으로 잡은 뒤
주먹밥 모양으로 만들어 사진을 찍는 것이
유행중이라고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각종 SNS에는
‘RiceBallBabies’라는 태그를 단
사진들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다.
이 같은 인증샷 열풍은
일본의 한 코미디언이 자신의 딸 얼굴을
주먹밥처럼 만들어 올리면서부터 시작됐다.
이후 네티즌들은 아기 얼굴뿐만 아니라
친구들 사이에서 장난을 치거나
키우고 있는 애완동물의 얼굴을
주먹밥 모양으로 만들어
인증샷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사진을 본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귀엽다”,
“정말 주먹밥 같다”라는 반응을 보였지만,
일부에서는 “아기들 표정이 너무 괴로워 보인다” 등
보기 불편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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