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게티이미지뱅크 및 네이트 판 캡쳐>
업무시간에 사무실에서 게임을 하는 막내 사원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한 직장인의 고민 사연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왔다.
글쓴이에 따르면 이제 갓 입사 1년이 된 20살 막내 사원이 업무 시간에 꽤 자주 게임을 한다는 것이다.
다른 업무 요청을 해도 게임 먼저 마치고 하느라 시간이 늦어지기도 하고, 그러한 상황을 심각하거나 죄송하게 여기지 않는 것이 더 문제라고 덧붙였다.
한 번은 업무 태도에 대해 지적을 했더니 자기에게 주어진 일을 다하고 잠깐 하는 건데 큰 문제가 되냐고 되물어 당혹스러웠다고 전했다.
그렇지만 네티즌들은 그녀의 고민에 각기 다른 반응을 보였다.
‘자기 일만 잘 하면 되는 거 아닌가?’, ‘사장도 아닌데 남 업무 태도까지 지적할 필요가 있을까?’, ‘업무시간에 웹 서핑하는 거나 게임하는 거나 다를 게 뭐 있나?’ 등의 반응도 적지 않았다.
10대들이 주로 이용하는 커뮤니티라 댓글에도 그러한 분위기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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