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를 하다가 혹은
변기통에 실수로 휴대폰을 빠뜨렸을 때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최근 유튜브에는 ‘생쌀’을 이용해
물에 빠진 휴대폰을 되살릴 수 있는
방법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휴대폰이 젖은 상태에서는
절대 전원을 켜지 말고,
배터리와 유심칩 등 가능한 모든 부품을 분리시킨다.
그다음 마른 수건으로 휴대폰의 물기를 잘 닦아낸 뒤
진공청소기로 습기를 빨아들인다.
많은 사람들이 조급한 마음에
젖은 휴대폰을 드라이어로 건조하는 경우가 많은데,
오히려 뜨거운 열기가 부품을
망가뜨리는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이 같은 행동은 절대 금물이다.
이후 휴대폰을 3일간 생쌀 속에 넣어두면 끝.
이렇게 보관하면 생쌀의 전분이
남은 물기를 말끔하게 제거해줘
뽀송뽀송해진 휴대폰과 재회할 수 있을 것이다.
온라인 이슈팀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