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겨울 워크숍을 설악산에서 갖는다는 직장 때문에 짜증이 난다는 한 네티즌의 고민이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글쓴이에 따르면 작년에는 대천해수욕장에서 겨울 워크숍을 가졌는데, 올해는 설악산 등산이 예정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것도 주중이 아니라 주말 이틀을 꼬박 워크숍에 써야 한다는 것에 더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각자 자신의 경우를 예로 들며 글쓴이를 위로했다.
한 네티즌은 크리스마스 이후 주말에 전직원이 재고조사를 하게 됐다고 털어놓았으며, 다른 이는 자신의 회사는 직원들이 돈을 걷어서 회식이나 워크숍을 한다고 더 큰 고민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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