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을 제대로 주지 않는 어머니 직장 때문에 고민

2015년 12월 12일   정 용재 에디터

layout 2015-12-12

<사진출처: 게티이미징뱅크 및 네이트 판 캡처>

 

어머니가 다니고 있는 직장의 부조리한 행태 때문에 고민인 한 딸의 글이 인터넷 게시판에 올라왔다.

글쓴이에 따르면 어머니가 한 직장에서 15년째 일하고 있는데, 회사에서 퇴직금을 받은 사람이 없으며 사용하지 않은 연차를 썼다고 서명하게끔 강요했다는 것.

그녀는 하루 12시간 가까이 일을 시키면서 종업원들에 대한 대우도 형편 없지만, 당장 다른 대안이 없어 힘들게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어머니를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고 덧붙였다.

이 글을 읽은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꼭 관련 서류를 준비해서 노동청의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는 글을 남겼다.

jobbb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