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면’을 취하기 위한 10가지 방법

2015년 12월 16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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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알레르망 cf


밤에 잠을 잘 자면 다음날 컨디션이 좋다는 것을 이미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숙면을 취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

최근 온라인 매체 라이프핵(Lifehack.org)이 숙면을 취하기 위한 10가지 팁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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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slay.com.au


 1. 호흡 개선하기

앤드류 웨일(Andrew Weil)박사가 제안해 큰 반향을 일으킨 “4-7-8 호흡법”을 시도해보라. 입을 다물고 코를 통해 4초간 숨을 들이쉬고, 7초간 호흡을 참았다가 ‘후’소리를 내며 입으로만 8초간 숨을 내뱉는다. 웨일 박사에 따르면 몸과 마음을 다해 호흡을 하는 것이 기분 전환과 정신적 평안에 좋다고 한다.

2. 자기 전 따뜻한 물로 목욕하기

자기 전 목욕을 하면 체온이 내려가 숙면을 취하기 좋다. 목욕을 마치고 마사지까지 해준다면 더욱 더 좋다.

3. 발은 이불 밖에 두기 한 발 또는 두 발 모두 이불 밖에 두는 것이 숙면에 좋다. 체온을 내려가게 해주기 때문이다. 체온이 낮아야 숙면을 취하기 좋다는 걸 명심하라. 2번과 일맥상통한다. 514408535

사진 출처: mashable.com


 

4. 자기 전 밝은 빛 피하기 TV와 스마트폰, 컴퓨터에서 나오는 빛은 체내 ‘수면호르몬’으로 알려진 멜라토닌 생성을 방해한다. 자기 전 꼭 사용해야 한다면 밝기를 최대한으로 낮추길 바란다.

5. 탄수화물이 들어간 음식 먹기

연구에 따르면 탄수화물이 포함된 음식을 먹는 것이 수면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자기 전 시리얼이나 토스트를 먹는 것을 시도해볼 만 하다.

6. 최대한 어둡게 하기

빛은 우리의 뇌에게 움직이라는 신호를 준다. 때문에 빛이 없을수록 뇌는 그런 신호를 받을 확률이 낮아진다. 조금이라도 새어 나오는 빛이 숙면을 방해하진 않는지 살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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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enabledkids.ca


7. 방 냄새 개선하기

월스트리트저널에 게재된 기사에 따르면 이불에서 나는 라벤더 향이 숙면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미국의 한 의과대학의 연구진 또한 라벤더향의 아로마 오일이 “심장박동수와 혈압을 낮춰주어 평안한 상태로 만들어준다”고 한다.

8. 리스트 작성하기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 문제와 고민들을 적어보라. 그리고 어떤 해결책이 있는지도 함께 적는다. 이렇게 하는 것이 자기 전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어 숙면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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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lifehacker.com


9. ‘90분의 규칙’ 따르기

우리의 뇌는 자는 동안 한 단계마다90분을 주기로 하는 5가지 단계를 거친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한 단계가 완전히 끝나는 순간에 일어나는 것이 깨어났을 때 컨디션에 좋다. 즉, 만약 7시에 일어나야 한다면 90분을 주기로 계산했을 때 전날 밤 10시 또는 11시30분에 잠자리에 들어야 하는 것이다.

10. 자기 전 담배피지 않기

흡연자들은 담배를 피워야 안정이 된다고 믿는다. 그러나 니코틴은 각성제이기 때문에 숙면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커피와 마찬가지로 담배도 잠에 방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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