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에서 ‘삭제’ 당한 사진… 당신도 보기 불편하신가요?

2015년 12월 17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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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Instagram/rupikaur_


한 예술가가 찍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이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3월 엔터테인먼트 매체 더메리수(Themarysue.com)는 인스타그램에서 강제 삭제를 당한 한 사진을 소개했다. 이 사진은 예술가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루피 코르(Rupi Kaur)가 “월경” 이라는 제목으로 온라인에 출판한 작품 중 하나다.

인스타그램은 이전에도 여성의 바지에 ‘피가 새어 나온’ 모습을 담고 있는 사진들을 삭제한 적이 있으며 관련 사진 포스팅을 금지했다.

사진 작가 루피는 이에 대해 “우리 사회는 이 자연 현상을 꺼리려고만 한다”며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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