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영국 미러>
수두증(hydrocephalus)에 걸린 채로 태어나
1년 이상 살기 어려울 것으로 진단 받았던
여아가 최근 4살 생일을 맞았다.
지난 16일(현지시간) 영국의 미러는
두뇌에 뇌척수액이 차오르는 질병 ‘수두증’에
걸린 채로 태어난 소녀 리디아 란킨의 소식을 전했다.
수두증으로 인해 리디아의 머리 크기는
보통 아이들의 4배 가량 크다.
리디아의 부모는 “계속해서 치료를 받고 있고,
상태가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고 얘기했다.
그들은 막대한 치료에 따른 부담으로
온라인 모금 사이트 고펀드미(GoFundMe)를
통해 네티즌들에게 도움을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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