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와인 한잔, 1시간 운동 효과 있다”(연구)

출처 : 강민경 인스타그램

“하루에 한 잔, 어때요?”

하루에 ‘레드 와인’ 한 잔을 섭취하는 것이 1시간 운동한 것과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어 화제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버즈피드는 “하루에 레드 와인 한 잔은 체육관에서 1시간 운동한 것과 동일한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캐나다 앨버타대 연구팀의 연구를 소개했다.

비밀은 바로, 레드 와인에 든 항산화물질인 ‘레스베라트롤’. 이는 심장 기능, 근력 등 운동했을 때 얻을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를 향상시켜주는 기능을 한다.

연구실의 책임자인 제이슨 딕은 “와인에는 염증을 감소시키는 효능이 있는 항산화제인 레스베라트롤이 들어있어 심장 건강의 위험을 막아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혈압 예방, 비만 억제, 미백 등에도 효능이 있다”면서 “과다하게 마시기 보다는 하루에 한 잔 정도의 섭취가 적당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과도한 음주는 뇌세포를 파괴시키고 오히려 알츠하이머나 치매 발생 등의 질병을 앞당기는 역효과를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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