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면도 지 손으로 안 비벼먹는 직장상사

2015년 12월 18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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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네이트 판 캡쳐 및 게티이미지뱅크코리아> 


상사의 비상식적인 행동에 불만인

직장인의 고민 사연이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왔다.

출근하면 바로 커피부터 타오라고 시키고,

식사시간에 비빔밥이나 짜장면을 주문하면

꼭 자신에게 비벼달라고 부탁한다는 것.

한 번은 적당히 돌려서 거절했더니

업무적으로 엄청나게 스트레스를 주었다고 한다.

그런 일을 겪으니 거부하기도 힘들고,

고민이 점점 커진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상사는 친하기 때문에 그 정도 부탁은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상사도 이해할 수 없지만,

고민녀도 태도도 이해하기 어렵다고 했다.

“그런 부탁을 왜 들어주느냐?!”,

“그냥 대답만 하고 무시하는 게 좋겠다”,

“이상한 회사에 이상한 상사에 이상한 부하직원 같다”는

등의 댓글이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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