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이 체온 유지에 도움이 된다?!

2015년 12월 19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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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게티이미지뱅크코리아>


 거짓말이 체온 유지에 도움된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8일 ‘한수진의 SBS 전망대’에 출연한 내과 전문의

조홍근 의사는 “거짓말을 하면 체온이 올라간다”고 얘기했다.

조홍근 의사는 “여러 연구 결과를 토대로 볼 때,

거짓말을 하면 일시적으로 체온이 오르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이어 “의학적으로 정확한 이유가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거짓말을 하면 박동이 뛰고 혈관이 수축되는 등

신체에 변화가 생겨 열이 올라가지 않나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흡연 역시 일시적인 체온 유지에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으나,

건강에 해로우므로 추천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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