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표 슈퍼모델 선발된 청각장애 가진 남성 모델 (사진 5장)

2015년 12월 19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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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나일 디마르코 인스타그램, 이하 동일> 


청각장애를 가진 모델 나일 디마르코가

미국을 대표하는 슈퍼모델로 선발되어 화제다.

최근 미국 매체 피플은 미국의 모델 오디션 프로그램인

‘America‘s Next Top Model’의 22번째 시즌 우승자

나일 디마르코(Nyle DiMarco)를 집중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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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청각장애를 지닌 부모 밑에서 태어나 장애를 물려받았지만,

어려서부터 모델 일을 하며 꿈을 키워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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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를 가진 사람도 슈퍼모델이 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했고 결국 우승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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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우승 후 여러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SNS를 통해 방송 측에서 먼저 출연 제의를 해왔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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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때문에 방송에서 실수를 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장애인도 해낼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는 마음이 더 컸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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