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영국 미러>
크리스마스 선물로 자전거를 갖고 싶어했던
소녀에게 100파운드를 건넨 한 아저씨가 화제다.
지난 19일(현지시간) 영국의 미러는 자전거를 사달라고
엄마에게 떼쓰는 어린 소녀에게 거액의
지폐를 준 한 중년 남성의 사연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국 북아일랜드의 벨파스트
시내에서 40대 후반의 남성은 자전거를 갖고 싶어 떼를 쓰는
아이의 부모에게 100파운드 (한화 약 18만원)을 건넸다.
자전거를 갖고 싶어하는 아이와 그럴 여유가 없는 부모
의 얘기를 우연히 듣고 도움의 손길을 내민 것.
그는 고마워 하는 아이의 부모에게 ‘작은 선물을 한 것뿐’
이라는 말만 남기고 가던 길을 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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