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영국 메트로>
섹스를 거래하는 것이 자유로운 네덜란드에서
기이한 법안이 마련되어 화제다.
19일(현지시간) 영국 텔레그라프는 최근
네덜란드 의회가 자동차 운전면허 강사들은
교습생에게 돈을 받고 성매매를 할 수 있다는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전했다.
새로운 법에 따르면 운전 강사들은
교습생과 일정한 금액을 주고받으면
얼마든지 성행위를 할 수 있다.
이 사실이 보도되자 네티즌들은
다소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개인의 자유와 선택으로 이뤄질 수 있는 일이지만
법이 따로 만들어질 정도의 사안은 아니라고 본 것.
영국의 메트로는 이 기사에 대한 온라인 여론조사를
벌였는데,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법안에 반대했다.
네덜란드는 매춘 행위에 비교적 관대한 유럽에서도
가장 성문화가 개방적인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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