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찾아온 급한 소식(?) 때문에
예식 중인 신랑신부를 방해한
꼬마 하객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21일(현지시간) 영국판 허핑턴포스트는
지난 10일 유튜브에 게재된 1분가량의
‘저 응가 마려워요’(I need to poo)라는 제목의 영상을
기사와 함께 소개했다.
영상에서 신랑과 신부가 결혼식 서약을 하려는 순간,
한 사내아이가 나타나 “나 응아 마려워요”(I need to poo!)라고
소리치며 신랑의 바지를 붙잡고 늘어진다.
예상치 못한 아이의 말에
두 사람은 물론 모든 하객들의 웃음이 터진다.
다행스럽게도 엄마인 듯한 여성이 뛰어와
꼬마를 데리고 화장실을 향해 뛰어가지만,
한번 터진 하객들의 웃음은
쉽게 가라앉질 않았다.
한편 지난 10일 유튜브에 게재된 이 영상은
현재 55만 30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온라인 이슈팀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