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보다 빠르다! 22일 ‘지진희 갤러리’ 상황

22일 오전 4시 30분쯤

전북 익산에서 3.5 규모의 지진이 감지되면서

배우 지진희가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들어 지진희는 이름으로 인해

국내에서 작은 지진이 있을 때마다 언급되며

관심을 끌었다.

이날 지진희의 팬 페이지 중 하나인

지진희 갤러리에는

‘지진’과 ‘지진희’의 발음이 유사하다는 이유로

“지진희 일어났다!” “지진희 와서 무서웠다”등의

게시글이 여럿 올라왔다.

특히 오늘 지진에 대해

가장 먼저 글을 올린 유저가

기상청의 보도보다 1분 빨랐다고 전해져

더욱 화제를 모았다.

지진희 갤러리의 이같은 소동은

오전 4시 34분 한 유저가

“지진희 일어났다”는 제목으로

익산에서 발생한 지진 소식을 알리면서 시작됐는데,

기상청은 해당 글을 올린 유저보다

1분 늦은 시각인 4시 35분에

지진을 발표했다는 것이다.

박수인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