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영화 ‘해바라기’
당신이 인정하든 인정하지 않든, 당신의 삶 내부엔 분명히 스트레스가 존재한다. 스트레스 하나 때문에 당신은 쉽게 잠들기 힘들 수도 있고, 업무 능률이 떨어질 수도 있고, 주변 사람들에게 폐를 끼칠 수도 있다.
스트레스는 매우 다양한 상황에서 나타날 수 있고, 그 심한 정도도 상황마다 다르다. 이를 이겨내기 위해선 스트레스를 인지하고 관리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그래야 다른 일에 전념할 수 있다.
스트레스의 원인을 분석하는 건 중요하다. 각 사람마다 주어진 상황에 다르게 반응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해외 정보공유 사이트 치트시트에서 최근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 5가지를 정리했다. 방법을 보기 전, 스트레스의 과학적 근거를 살펴보자.
스트레스의 과학
남성과 여성은 분명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방법이 다르다. 이에 대해 과학적인 근거를 말해보자면, 사람은 스트레스를 받을 때 특정 호르몬을 분비한다. 이 때, 신체는 면역력이 약해지고 혈압이 증가한다.
이런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사람은 옥시토신이라는 물질을 분비한다. 이는 스트레스로 발생하는 호르몬의 작용을 상쇄하고 안정감을 찾아준다.
그런데 여성이 남성보다 더 많은 옥시토신을 분비한다. 때문에 남성이 여성보다 스트레스에 더 노출되는 경향이 있다.
심리학적으로 보면, 남성은 여성보다 업무 스트레스를 더 받는다. 심리학자 칼 피카르트의 말에 따르면, 남성의 자존감은 성취감에 기반하기 때문에 업무에 문제가 생기면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는다는 것이다.
스트레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려면 그 근본 원인을 알아야 한다. 남자의 경우 아내와 대화할 때 제대로 된 스트레스 해결법을 찾지 못하므로, 남자들의 스트레스 관리법을 알려주고자 한다.
출처 : 영화 ‘내 청춘에게 고함’
1. 예상되는 스트레스에 대비하라.
당신이 아무리 일해도, 어쩔 수 없이 경험하는 스트레스가 있기 마련이다. 매주 상사에게 업무 보고를 할 때나, 재정적으로 힘들거나, 가족들이 불편하게 할 때 말이다.
이런 스트레스에 대해 마음의 준비를 미리 해두면 부정적인 영향을 줄일 수 있다.
한 농구선수가 중요한 게임에서 자유투할 때의 마음가짐을 예로 들어보자. 그는 “이 슛이 중요하다는 건 알지만, 압박감에선 벗어나고자 한다. 그저 보통 자유투를 할 때와 같은 마음가짐으로 임한다”고 언급한다.
당신이 중요한 게임을 치르는 경우는 거의 없겠지만, 중요한 발표 등을 앞두고 있다면 이에 대비하라. 압박감에 시달릴 시간에 준비를 좀 더 해야 한다.
2. 운동하라.
운동은 몸에만 좋은 것이 아니다.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도 효과가 있다. 하버드 연구진은 운동이 스트레스 호르몬을 줄일 뿐만 아니라 엔도르핀을 늘려 기분을 한결 나아지게 한다고 밝혔다.
작가 다니엘 스미스의 말에 따르면, 모든 사람이 운동으로 같은 효과를 보진 않는다. 하지만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 스트레스로 발생하는 압박감을 완화할 수 있다.
스미스는 “규칙적으로 운동하면 걱정이 줄어 틀에 박힌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전했다. 게다가 운동을 하면 불안 장애에 걸릴 위험을 줄여 스트레스가 과도하게 커지지 않게 된다.
출처 : 영화 ‘말아톤’
3. 심호흡하라.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혈액 내 이산화탄소와 산소의 균형이 깨지게 된다. 코로 4초 동안 숨을 들이마신 뒤 6초 동안 입으로 숨을 내뱉으면 마음이 진정될 것이다.
미국 스트레스 협회에 따르면, 20분 내지 30분 동안 복식호흡을 했을 때 불안 증세와 스트레스가 감소한다고 한다. 뇌가 더 많은 양의 산소를 받게 되면 신경계가 자극을 받아 진정 상태를 회복하기 때문이다.
4. 인터넷 접속을 잠시 차단하라.
박사 에드워드 할로웰은 ‘연결된 삶’이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그는 “인터넷 접속을 끊고, 친구들과 만나고, 운동하고, 충분히 잠을 자라”고 조언했다.
사람들은 시간이 없기 때문에 이렇게 할 여유가 없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할로웰 박사는 지나치게 전자기기에 의존하면 스트레스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한다.
그는 “이메일 확인이나 웹서핑으로 버리는 시간만 아껴도 이렇게 할 시간은 충분하다”고 전했다.
페이스북 등 SNS는 스트레스 증가의 원인일 뿐만 아니라 사람들에게 여러 가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이를 잠시 끊어보는 것도 훌륭한 방법이 된다.
5. 적극적으로 스트레스의 원인에서 멀어져라.
이미 당신이 경험하고 있는 스트레스에서 억지로 벗어나라는 뜻이 아니다. 그저 당신이 상사와 거리를 둬야 안정감이 생긴다고 생각한다면, 그렇게 하라는 뜻이다.
예를 들어 한 연구 결과를 보면, 남자는 교통 체증이 심할 때 스트레스가 60% 상승한다고 한다. 그러니 교통이 혼잡한 때를 피할 방법을 생각해보면,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
또한 이렇게 미래에 예상되는 스트레스를 피하게 되면, 당신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들에 대한 걱정도 줄일 수 있다.
심리치료사 테렌스 리얼은 “걱정은 미리 고통 받는 것이다”라고 언급하며 “미래가 아닌 현재를 보고 대처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출처 : 영화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