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미국 위티피드>
남자친구에게 보내려던 섹시한 사진을 실수로 아빠에게
보낸 딸의 사연이 인터넷 상에서 알려져 화제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의 위티피드는 인터넷에 올라온
한 누리꾼의 사진과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베키(Becky)라는 여성은 남자친구와 메시지를 주고받다
섹시한 속옷을 입고 찍은 사진을 전송했다.
그런데 메시지의 수신인은 남자친구가 아니라 아빠였다.
아마도 애인과 메시지를 주고 받던 중 아빠에게 전화나
다른 메시지가 와 최근 수신인이 바뀌었던 것 같다.
잠시 후 실수를 알아챈 베키는 “아빠, 지워주세요.
아빠에게 보내려던 게 아니에요.”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아빠는 “그럼 누구에게 보내려던 거였니????”라고 되묻는다.
물음표가 네 개나 달려 있어 아빠의 당혹스러운 심정이 잘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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