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게티이미지뱅크코리아>
2016년 대입 수시 합격한 현 고등학교 3학년들 중
30%가량은 반수를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6일 유웨이중앙교육은 수시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이러한 결과가 나왔다고 전했다.
설문에 응한 1,000여 명의 학생들 중 약 30%에 해당하는
이들이 일단 대학에 들어가 한 학기 정도 수업을 들으며
다시 수능시험에 응시할 생각이 있다고 했다.
유웨이중앙교육에 따르면 수시 합격자들 중
하향지원한 학생들은 약 15% 정도였다.
그렇다면 자신이 목표로 했던 대학에 진학을 실패한 것이
아님에도 다시 한 번 수능을 보겠다는 학생이 상당히 많다는 얘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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