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사회생활 어디까지 인정해야 하나요?

2015년 12월 26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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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게티이미지뱅크코리아 및 네이트 판 캡쳐> 


남편과 남편의 직장 상사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한 유부녀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와 남편은 아직 신혼부부인데,

남편의 직장상사라는 사람이 늦게까지

남편을 술자리에 붙잡아둬 고민이라는 것.

얼마 전에는 우연히 통화를 하게 됐는데,

남편이 사회생활하다보면 시간이 좀 늦어질 수도 있는 것

아니냐며 잔소리 같은 충고마저 들었다고 덧붙였다.

남편은 퇴근도 많이 늦고, 회식도 잦아

업무 시간이 굉장히 긴 편인데,

급여도 월 100만원이 안 되는 등 정상적이지 못한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게시글을 읽은 네티즌의 다수는 “직장상사뿐만 아니라

남편도 굉장히 문제가 많아 보인다”며 글쓴이에게

좀 더 남편의 직장에 대해 잘 알아볼 것을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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