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남편의 직장 상사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한 유부녀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와 남편은 아직 신혼부부인데,
남편의 직장상사라는 사람이 늦게까지
남편을 술자리에 붙잡아둬 고민이라는 것.
얼마 전에는 우연히 통화를 하게 됐는데,
남편이 사회생활하다보면 시간이 좀 늦어질 수도 있는 것
아니냐며 잔소리 같은 충고마저 들었다고 덧붙였다.
남편은 퇴근도 많이 늦고, 회식도 잦아
업무 시간이 굉장히 긴 편인데,
급여도 월 100만원이 안 되는 등 정상적이지 못한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게시글을 읽은 네티즌의 다수는 “직장상사뿐만 아니라
남편도 굉장히 문제가 많아 보인다”며 글쓴이에게
좀 더 남편의 직장에 대해 잘 알아볼 것을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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