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네이트 판 캡쳐 및 게티이미지뱅크>
영화관에서 떠드는 아이를 방치한 부모 때문에
영화관람에 피해를 입은 한 네티즌이 인터넷 게시판에 글을 올렸다.
그는 친구와 함께 ‘스타워즈’를 관람하러 갔는데,
어린아이를 데려온 부부 때문에 영화를 즐기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영화가 상영되는 내내 아이는 계속해서 말을 했고,
부모는 중간중간 주의를 주기는 했지만 거의
대부분의 시간 동안 아이를 내버려두었다고 했다.
아이가 잡담을 멈추지 않자 엄마는 휴대폰을 켜 게임을 시켜주었고
불빛 때문에 영화 관람은 더욱 어려워졌다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차라리 도중에 환불 받는 편이 낫겠다.
극장에 사정을 얘기하면 환불해준다.”, “아이를 입장시킨 극장의 잘못도 크다.”
등의 댓글로 상식 없는 부모 관람객과 극장의 무책임한 태도를 탓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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