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혹한 방법으로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간
수니파 무장단체 IS 대원들의
잘려나간 머리가
아프가니스탄의 어느 도로 가에
놓인 모습이 포착됐다.
현지시간 27일 데일리메일(dailymail.co.uk)은
아프가니스탄 민병대가 IS 대원들을 참수한 뒤
그 머리를 도로에 전시했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IS와의 교전 중 아프가니스탄 민병대원들이
참수를 당하자 그들과 똑같은 방법으로
IS의 대원들을 죽인 것이다.
잘린 머리는 아프가니스탄
낭가르하르 주(nangarhar province)에 있는
에이친(Achin) 지역의 주요 도로를 따라
돌 위에 배치됐다.
이런 식의 서로를 향한 보복 살인은
앞으로 오랜 기간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박수인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