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안에서 직접 잠자리를 만드는
오랑우탄의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23일(현지시간) 유튜브에 게재된 4분가량 영상에는
태국 나콘랏차시마 동물원의
14살 암컷 오랑우탄 니모(Nemo)가
우리 쇠창살에 담요를 매듭지어
해먹을 만드는 모습이 담겨 있다.
니모는 자신이 만든 해먹에 누워보더니
위치가 맘에 들지 않았는지
매듭을 풀러 낮은 곳으로 다시 자리를 잡았다.
적당한 길이까지 조절하며
보금자리를 만드는 모습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한편 지난 23일 유튜브에 올라온
이 영상은 현재 약 70만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온라인 이슈팀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