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사고로 아버지에게 총을 맞은 소녀가
결국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7일 영국 일간지 미러는 크리스마스 시기에
발생한 안타까운 사건에 대해 보도했다.
사고를 당한 17세 소녀 케이틀린 풀램은
지난 20일에 미국 오하이오 주에서 총에 맞았다.
당시 총을 쏜 아버지는 총이 장전된 지도 몰랐고,
실수로 방아쇠가 당겨졌다고 말했다.
소녀는 경찰이 도착했을 때 맥박이 없는 상태였지만,
병원에 도착하자 다시 맥박이 돌아오기 시작했다.
그러나 소녀의 부모는 지난 24일
소녀의 생명유지장치를 해제하기로 결정했다.
소녀는 생명유지장치를 해제한지 2일 만인 26일 사망했다.
데이비드 스튜어트 목사는 “많은 사람들이
그 가족들을 위로하러 달려가
그들은 살짝 놀란 듯 했다”고 전했다.
또한 “소녀는 꿈이 있었고,
그 꿈을 막 이루려는 참이었다”고 말해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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