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이영돈 커플의 결혼소식이 전해졌다.
7일 스타뉴스 보도에 따르면 배우 황정음과 이영돈 커플은 2월 결혼을 예정으로 서울 시내 모처 호텔을 알아보는 등 결혼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6개월간 교제 끝에 이번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이영돈은 1999년 골프를 시작해 서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용인대학교 골프학과에 진학했다. 이후 2006년에는 전국대학연맹에서 우승했고, 같은 해 12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에 입회하면서 정식으로 데뷔했다. 2007년 SKY72투어, 2012년 챌린지투어의 대회에 출전했고, 타이거 우즈의 코치인 행크 해니로부터 직접 골프를 배운 것으로도 유명했다.
현재 이영돈은 회사에서 근무하면서 경영수업을 받는 것으로 전해진다. 거암코아는 철강산업의 핵심인 규소강판을 전문, 가공, 유통하는 회사로 규소강판 Core Lamination을 생산하는 Core 생산업체이며 규소강판 Coil 및 Sheets를 수입, 수출하는 무역업을 겸하고 있다.
한편 2002년 걸그룹 슈가로 데뷔한 황정음은 2004년 슈가 탈퇴 후 연기자로 변신, ‘지붕뚫고 하이킥’, ‘자이언트’, ‘골든타임’, ‘비밀’,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 등 다양한 작품에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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