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가 없이 태어난 한 중국 남성이
수술과 함께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됐다.
지난 4일 중국 매체 인민망(人民網)은
23년 전 코가 없이 태어나 청두의
한 다리 밑에 버려진 리밍(李明)의 사연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밍은
한 선량한 시민의 도움을 받아 성장했다.
하지만 그는 코가 없다는 이유로
주변사람들에게 극심한 조롱과
냉대에 시달려야 했다.
리밍의 안타까운 소식이 알려지자
그를 돕기위한 모금활동이 이어졌다.
이에 청두의 한 성형외과에서 진행된 수술을 통해
리밍은 20년 만에 새로운 코와 함께
정상적인 얼굴을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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