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환이 다음달 청년들을 대상으로
‘반값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승환은 지난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다가오는 2월 13일 열리는
‘이승환과 아우들’ 콘서트에서
청년들을 대상으로
반값을 실현한다고 밝혔다.
그는 “‘나라’가 안하니 ‘나’라도 합니다”라며
청년들에게 1장당 3만 3000원(200석 한정)에
티켓을 팔겠다는 소식을 직접 전했다.
이승환은 “청년고용촉진 특별법에 의거 1988년부터
2002년 출생자들까지만
청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청년을 위한 공약은 없지만,
청년을 위한 공연은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다음달 13일 서울 마포구 롯데카드 아트홀에서
열리는 이승환 콘서트에는
록밴드 크라잉넛, 피아 등이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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