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드디어 덕선이 남편 정해졌다!

2016년 1월 8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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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tvN ‘응답하라 1988′


‘응팔’ 덕선이의 남편이 정해졌다.

8일 일간스포츠는 드라마국 관계자 말을 인용해 “tvN ‘응답하라 1988’ 속 혜리의 남편이 정해져 개인 촬영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직 전체 대본이 나오지 않아 정확한 내용은 확인할 수는 없지만 덕선이의 남편이 정해졌으며 앞으로 어떻게 풀어낼지가 관건이다.

이어 관계자는 “아직 20회 대본이 모두 나온 건 아니다. 배우들마다 분량만큼 쪽대본을 전달하기에 전체 분량은 모르겠으나 19회 중반부까지 진행됐다”며 “휴방 기간동안 스포일러가 쏟아져 제작진은 마지막까지 철통보안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의 보안은 ‘응답하라 1994’부터 유명했다.

당시 제작진은 정우(쓰레기)와 유연석(칠봉이) 두 가지 결말을 사전에 미리 준비하기도 했다. 그만큼 방송이 나오기 전까지 스포일러되지 않게끔 치밀하게 준비한 것.

한편, 오늘(8일) 방송되는 ‘응팔’ 17화에서는 덕선이(혜리)를 두고 묘한 긴장감이 흐르는 택이(박보검)와 정환이(류준열)의 모습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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