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고통↑ 짜증↑’, 말도 못하게 아픈 순간은 언제?

2016년 1월 8일   School Stroy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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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tvN ‘SNL’, ‘롤러코스터’ 캡처(이하 동일)>

일상을 살아가며 누구나 한 번쯤 ‘말도 못하게 아픈 순간’을 경험했을 것이다. 예기치 못한 실수로 참을 수 없는 고통을 이겨내야 하는 ‘공감 100%’ 순간들을 정리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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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손톱을 너무 짧게 깎아 손톱과 살 사이가 벌어졌을 때

치명적인 고통이 따르는 순간이다. 머리를 감을 때, 물이나 샴푸가 들어가 참을 수 없는 쓰라림을 유발, 문자 메시지 역시 쉽게 작성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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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피로로 인해 튼 입가가 찢어졌을 때

최대한 입을 작게 벌리려 노력하지만, 누군가의 개그로 그 순간을 견디지 못하면 무시무시한 통증과 함께 피를 보게 될지도 모른다. 치료방법은 묵언수행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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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입안이 헐어 파였을 때

입안에 생기는 상처는 약을 바르기도 쉽지 않아 상처가 오래간다. 간혹 자극적인 음식을 먹었을 때 고통지수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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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문지방에 발가락을 부딪혔을 때

엄마가 밥 차려 났다고 부르거나, 늦잠을 자고 급히 나가는 순간 문지방에 발가락을 찧었을 때 짜증을 동반한 고통이 밀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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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무릎이나 팔꿈치를 강하게 부딪혔을 때

책상에 앉았다 일어나거나 갑자기 방향을 틀 때 무릎 또는 발꿈치를 어딘가 대차게 부딪힐 때, 백만볼트의 전류가 전신에 흐르는 듯한 극심한 고통을 느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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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종이에 손을 베었을 때

이런 상황일 경우 순간적으로 느끼는 통증이 1단계, 피를 보고 충격을 받는 2단계, 베이던 순간이 연상되는 심리적 충격이 3단계로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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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코 안쪽에 뾰루지가 났을 때

외간상으로는 잘 보이지 않으나 코의 표면과 콧구멍 사이에 뾰루지가 났을 때. 잘못 건드렸다가는 눈물까지 흘리게 만든다.

계속 터치했다간 코 전체가 딸기코로 변할 수도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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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일어나다가 뒤통수로 책상을 들이받았을 때

책상 아래 떨어진 물건을 줍고 일어나다 높이 계산을 잘못해 뒤통수로 책상을 들이받을 때 방심한 상태라 고통은 수십 배. 내 잘못이라 어디 하소연할때도 없어 더 억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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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음식을 먹다 혀를 깨물었을 때

순간적인 고통은 물론 이후 흘러나오는 피 때문에 음식 맛도 변질된다.

온라인 이슈팀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