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로 만들어진 음식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아무리 봐도 실제 음식 같은데,
이게 전부 돌덩이와 돌멩이 이라고 한다.
현지시간 7일 인민망(chinanews.com)에는
다양한 요리가 상 위에 한 가득 놓인
사진이 올라왔다.
만두와 고기, 나물 등이 맛깔스럽게 보이지만
사실 이 음식들은 먹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중국 샨시성 타이위안에 거주하는
옌바오성(閻保生)이 10년간 각지를 돌아다니며
수집한 ‘돌’들이다.
실제 요리처럼 감쪽같은 비주얼에
입이 떡 벌어진다.
작품은 돌로 만든 잔칫상이라는 뜻의
스토우얜(石头宴)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옌바오성의 집에 진열된 돌은
무려 10,000개 이상이라고 한다.
박수인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