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영국 더썬(Thesun.co.uk)은
사진작가 에반 스위쳐(Evan Switzer)가
호주 퀸즈랜드에서
찍은 사진을 소개했다.
이 사진은
캥거루 세 마리를 찍은 것으로,
가슴 아픈 장면을 담고 있다.
암컷 캥거루 한 마리가
힘 없이 누워있고
아기 캥거루가 그를 바라보고 있다.
그리고 수컷 캥거루가
누워 있는 암컷 캥거루를
일으켜 보려고 노력한다.
사진을 찍은 에반은,
“계속해서 일으켜 보려 했지만 실패하더라.
죽어가는 아내 옆을
자식과 함께 지켜주는
모습인 것 같았다.
지켜보기 안타까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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