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마음을 난~” ‘현기증남’ 김형욱, 가요계 데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라는 명언으로 유명한 김형욱씨가 모태솔로의 아픔을 노래한 앨범을 냈다.

18일 오전 김형욱씨는 ‘갓형욱’이라는 이름으로 각종 음원사이트에 자신의 노래 ‘여자 마음을 난 몰라’를 공개했다.

‘여자 마음을 난 몰라’는 익명의 프로듀서 칸초(Kahn Cho)가 작사, 작곡했고 허니페퍼의 김경준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아프리카 TV에 출연하고 있는 인기 BJ이기도 한 김형욱씨는 지난 2008년 MBC의 한 다이어트 방송 프로그램 출연해 “빨리 라면 끓여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라는 유행어를 남기며 유명 인사가 됐다.

그렇다면 그의 노래는 과연 어떨까? 여자 마음을 난 몰라를 들어본 누리꾼들은 “현기증남이 음원까지 내다니….” “노래를 들으니 현기증이 난다” “여자의 마음은 정말 알 수가 없는 것이지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박수인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