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방송된 TV조선 ‘살림 9단의 만물상’에서는
재물운을 부르는 풍수 인테리어에 대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건축가 겸 풍수 전문가인 박성준 씨는
“재물운을 올릴 수 있는 풍수 인테리어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이 거실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박 씨는 “거실은 관상에서 코에 해당하는
부분으로 집의 중심을 뜻한다”라며
“코라는 것이 얼굴의 인상을 좌우하는 것처럼
거실도 그 집안 전체의 느낌을 만드는 것과 동시에
응접의 기능도 있어서 다른 사람에게
우리 집의 느낌을 보여주는 곳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현관문을 들어섰을 때
소파가 등을 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 배치 대신 (소파가) 대각선에 위치하는 것이 좋다.
ㄱ, ㄴ 자의 소파를 추천한다”라고 조언했다.
특히 부득이하게 자리를 옮기지 못할 경우에는
공간에 생기를 불어넣어 줄 수 있는 관엽식물을
TV 옆이나 모서리가 강한 가구 옆에
배치하는 것도 좋다고 전했다.
온라인 이슈팀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