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배우에 5년간 트윗한 팬 ‘여친’된 사연 “부러워~”

2016년 1월 25일   School Stroy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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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제이크 T. 오스틴 트위터>

SNS를 통해 자신이 좋아하던 배우와 사랑에 빠진 한 여성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인기 할리우드 배우 제이크 T. 오스틴(Jake T. Austin·21)은 최근 자신의 SNS 계정에 “나는 정말 그녀에 미쳐있다”라는 글과 함께 여자친구와 달콤한 키스를 나누는 사진을 게재했다.

제이크의 여자친구는 그의 열렬한 팬이었던 다니엘 카이사르(22)다. 여러 매체들은 두 사람이 트위터를 통해 사랑을 키웠다고 전했다.

지난 2009년 처음으로 제이크에게 트윗을 보냈고, 이후 알고 지낸지 5년만에 두 사람은 연인사이로 발전하게 됐다.

드라마나 영화에서나 볼법한 이야기들이 실제로 일어나자 많은 팬들은 제이크의 트위터를 통해 부러움을 표했다.

다니엘 역시 자신의 SNS 계정에 똑같은 사진을 올리며 “모든 러브스토리가 아름답지만, 우리의 이야기가 제일이다”라며 남자친구와의 사랑을 과시했다.

한편 제이크는 디즈니 사의 TV드라마 시리즈 ‘우리가족 마법사(Wizard of Waverly Place)’에서 맥스 루소 역으로 출연했으며, 셀레나 고메즈의 베스트 프렌드로도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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